당뇨에 좋은 음식 알아보자


사회의 급격한 발전으로 성인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성인병 중 하나인 당뇨병은 최근 들어 사회의 발전으로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의 증가 등 다양한 이유로 환자가 늘고있습니다. 이 병이 무서운 이유는 진행되면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인데요. 


관리를 꾸준히 하지 않는다면 작게는 소화불량부터, 망막변증으로 시력을 잃거나 궤양으로 인해 발가락을 절단하는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런 무서운 병인 당뇨에 좋은 음식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당뇨에 좋은 음식은 가시오가피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핏속 백혈구 수치를 증가시켜주고, 혈당 수치는 내려주어서 당뇨 환자들이 꾸준히 먹는다면 좋은 효과가 날 것입니다. 또한 가시오가피엔 엘로테로사이드E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근육세포에서 당 흡수를 증진하고, 염증 인자에 의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는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역할 외에도 간 기능 보전과 해독작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다만,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맞지 않아 메스꺼움같은 증상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오디입니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잘 익으면 검붉은 색을 띄어 신맛은 거의 없고 단맛을 주로 이루며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영양성분도 풍부합니다. 사과보다 칼슘이 14배, 비타민C는 18배나 높습니다.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치료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오디에 들어 있는 당 성분 중 하나인 1-DNJ는 혈당을 떨어트리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대 수의학과 김태완 교수의 연구를 참고하면 오디는 당뇨 환자의 80%인 2형 당뇨병에서 혈당이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효능을 보였습니다. 당뇨의 대표적인 증상인 자꾸 목이 마르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세 번째는 양파 중에서도 적양파입니다. 흰 양파도 좋지만, 적 양파가 영양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 추천해 드립니다. 유화프로필, 시스틴 성분이 풍부하여 혈당수치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성분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퀘르세닌성분이 들어가 있어 활성산소라는 노화촉진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글루타티온 성분은 백옥 주사에 들어 있는 성분인데, 피부를 윤기 있고 탱탱하게 해줍니다. 양파를 먹는 법은 다양하지만, 열을 가해서 달달 볶아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은 가열하면 많이 생성되니 볶아서 먹는다면 체중 관리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 당뇨에 좋은 음식은 오미자입니다. 다섯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여 이름 붙은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 중 신맛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신맛을 내는 성분은 간 기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 또한 오디와 다른 베리류 과일과 마찬가지로 항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옛날부터 약재로 써왔다고 하니 선조들의 똑똑함은 따라올 수 없습니다. 오미자는 당을 조절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기관지에도 좋아서 감기, 천식 등 가래가 끓는 경우 오미자를 섭취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재료는 이미 유명한 마늘입니다. 마늘은 이미 수 세기 동안 약으로 사용해온 재료 중 하나입니다. 꾸준히 먹는다면 알리신 성분이 췌장의 인슐린세포를 자극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질병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또 지질과 결합하여 피를 맑게 함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해 손과 발이 따뜻해집니다. 



알리신은 비타민C와 포도당이 세포로 스며들게 도와주는 역할까지 하니 만능인 성분입니다. 마늘에 많이 들어 있는 게르마늄은 비타민B1과 결합하여 몸속에서 무제한으로 흡수할 수 있게 만들어 활력을 만들어줍니다. 이런 완벽한 음식도 피해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요오드가 풍부해서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라면 피해야합니다.





여섯 번째로 소개할 재료는 당근입니다. 비타민A와 함량이 높아 눈에 좋은 채소로 유명한데요. 이 밖에도 효능이 많습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양한 채소 중 짙은 주황색 채소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가장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이섬유가 많아 당 조절에 도움이 되며 장의 유익균 번식을 활발하게 해 배변활동까지 도움을 줍니다. 다량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A는 몸속 독소를 배출하는 간의 기능을 도와줘 독소배출을 편안히 할 수 있게 합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 가열하거나 볶는 등 조리된 것이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돼지감자가 있습니다. 모양이 뒤죽박죽 제각각이라 뚱딴지라고도 불리는 돼지감자는 돼지의 사료로 사용하여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이눌린이 풍부하여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해졌는데요. 이눌린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구하기 힘들다면 도라지와 우엉에도 성분이 풍부해 당뇨에 도움이 되는 재료들입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막아줄 수 있게 눈에 좋은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빈속에 너무 많이 먹게 된다면 혈당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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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당뇨는 평생 몸을 관리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위의 일곱 가지 재료를 무조건 먹으라는 것이 아닌, 균형 잡힌 식사에 오늘 소개해드린 것을 추가해 먹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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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단백질이 풍부한 제철 생선, 잡곡밥같이 정제가 덜 되어 천천히 소화되는 탄수화물도 몸 관리에 도움 되는 재료입니다. 신선한 음식을 먹으며 당뇨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건강까지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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