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부작용 정보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종류의 약을 먹습니다. 어떠한 질환을 가지고 있어 같은 약을 꾸준히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갑작스러운 두통, 근육통, 치통 등의 통증이 발생하여 일시적으로 약을 먹기도 하죠. 이렇든 저렇든 요즘에는 더욱 더 많은 신약들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 우리의 삶은 이 약이라는 것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리고 말았는데요. 



오늘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수입되고, 또 그만큼이나 많이 유통되고 있는 아스피린 부작용 및 효능, 그리고 적절히 복용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이 약의 명칭은, 사실은 한 제약 회사에서 지은 상표명입니다. 





하지만 제품이 너무나 유명해진 나머지, 이것의 원재료인 아세틸살리실산의 대체어로 쓰이기도 하죠. 해당 성분이 들어간 약을 모두 같은 이름으로 부르는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전세계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 아세틸살리실산이 들어있는 약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먼저 알아볼까요?



1. 염증 및 통증 완화 효과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 약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세틸살리실산은 우리 몸 속에 자리잡고 있는 다양한 염증 반응, 그리고 갑작스러운 통증 반응에 그 효능을 나타내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심하지 않은 피부염, 갑작스러운 두통이나 근육통 등에 이를 섭취하면 그 효과를 볼 수 있어 실생활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죠.



2 혈전예방 효과

혈전은 쉽게 말해, 혈액이 굳어진 덩어리를 이야기합니다. 우리 몸 내부에는 아주 많은 혈관들이 퍼져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어느 하나 막힌 곳 없이 원활한 혈액 순환이 이루어지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이런 혈전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문제는 혈관이 막혀버리게 되면 그로 인해 심근 경색, 뇌졸중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 약 속에 포함된 성분이 이러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러한 이유로 인해 이 약을 섭취하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를 가진 사람은 물론이고 이미 한 번 혈관이 막혀서 스텐트 시술 등을 받은 사람에게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죠. 이외에도 여러 효능들이 있지만, 사람들이 이것을 선택하는 이유 중 가장 큰 2가지 효능만을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약이 그렇듯, 이 약의 경우에도 내 몸에 맞는 정확한 용량과, 복용법을 익히지 않으면 건강하고자 먹었지만 오히려 내 몸에 해가 될 수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아스피린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래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혈액 지혈 방해

아까 이 약의 효능 중 하나로 혈전 생성을 예방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반대로 아스피린 부작용 중에 하나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혈액의 응고를 막는 역할을 하지만, 다른 방향에서 생각해보면 만일 우리 몸에 출혈이 발생했을 때, 이를 멈추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도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외부 상처로 인해 피가 나기 시작하면, 우리 몸은 지혈을 하기 위해 혈소판을 생성합니다. 문제는 이 약을 먹으면 이렇게 지혈 작용을 하는 혈소판과, 혈전을 생성해내는 혈소판을 구분 없이 모두 억제를 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만일 약을 먹는 도중 출혈이 발생했을 때 위험한 상황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수술을 앞둔 환자의 경우에는 일주일 전부터는 해당 약에 대한 복용을 철저히 금지시키고 있죠.





2. 위장 점막 손상

사실 이 문제는 비단 아스피린 부작용이라기 보다는 대부분 약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사항들 중 하나인데요. 음식물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약을 먹었을 때는 대부분 위장을 통해서 흡수를 하게 됩니다.


이 때 약을 너무 자주 먹거나, 정상 용량보다 많이 섭취를 했을 경우에 이 위장 점막에 손상이 발생하게 되며, 이는 위궤양이나 출혈 등의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 약을 먹어야 하는 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내 임의대로 판단을 해서 복용을 하지 않고 의사나 약사 등의 전문가에게 정확한 증상을 설명 후 적절한 용량과 용법을 처방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2가지 아스피린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일상생활 속,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약이기 때문에 별 거 아닌 것처럼 생각을 할 수 도 있지만 내 몸에 맞는 처방 없이 마구잡이로 복용을 하게 되었을 때는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어떤 약이든 섭취를 하기 전에는 무조건 해당 약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정확한 처방을 바탕으로 복용을 해야 합니다.


특히 이 약의 경우에는 성분 함량에 따라서 고용량과 저용량으로 구분이 되어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보통 고용량의 경우에는 250mg, 300mg, 500mg 등의 용량이 있고 저용량의 경우 75mg, 81mg, 100mg 등의 용량으로 나누어져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성분 함량이 높은 제품은 보통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에 이용이 됩니다. 염증 및 통증을 완화시키거나, 열을 내려야 하는 목적을 가진 환자들이 주로 이용을 하고 있는데요. 보통 하루에 2~3회 복용을 하라고 하지만 너무 장시간 섭취를 하는 것에는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저용량 제품의 경우에는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섭취를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일시적으로 복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긴 시간 동안 꾸준히 먹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은 용량을 처방하고 있는 것인데요. 하루에 1번씩 규칙적으로 이 약을 먹게 되면 심뇌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약은 물론이고, 어떤 종류의 약을 복용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내 몸의 증상이 어떠한지, 그리고 이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약을 어떤 방법으로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를 한 상태에서 복용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건강하기 위해서 챙겨먹는 것들이 오히려 내 몸에 독이 되지않게 하기 위해서는 조금 어렵고 귀찮더라도 반드시 이런 과정을 거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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