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생존율 알아보기

얼마 전 방송인 허지웅 씨가 악성 림프종 진단을 받아서 크게 우려 섞인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현재는 일단의 병이 완치되었다고 판정을 받고 퇴원을 해서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계신 모습을 방송으로 만나 볼 수가 있어서 우리에게 많은 희망이 되고 있기도 하고 계시죠.


이러한 사례처럼 요즈음 의학 발달로 혈액암 생존율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혈액암은 말 그대로 우리 몸에 존재하는 혈액 속에 암이 존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혈액을 구성하는 성분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형태로서 전체 암 발생률의 1% 정도 존재하는 희소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질병은 다른 악성 종양의 형태를 가진 질병과 달리 신체 모든 부위를 돌아다니기에 다른 질병과 달리 수술로 전체를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한 질병입니다. 





더욱 자세히는 피를 구성하는 기관 중 혈액세포, 골수, 조혈기관, 림프 등에 생기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형태로는 다발성 골수종, 백혈병, 악성림프종이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로 발병되는 이 질병은 발생 원인이 분명하게 알려지지 않아서 특별하게 예방할 방안이 없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면서 기본적인 피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혈액 속에 존재하는 악성 종양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주원인으로 들어보자면 흡연, 스트레스나 노화, 그리고 방사선 등 오염된 환경 등이 그 요인들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원인으로 혈액을 만들어 내는 자율신경의 균형에 파괴를 불러일으키게 되어서 점차 몸의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중앙암등록본부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혈액암 환자는 약 7천 명 가량이 되며 이 중 림프종 진단을 받은 환자가 3300여 명 정도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호지킨 림프종의 경우는 질병의 진행 상황을 예측할 수가 있으므로 유효적절한 진료와 치료가 병행된다면 혈액암 생존율이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1기, 2기의 환자는 대부분의 완치 판정이 가능하고, 3기의 경우는 75% 정도, 4기도 절반 이상이 완치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신체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시고 치료를 하시게 되면 긍정적인 상황을 예측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혈액학회지의 자료에 따르면 백혈병이나 다발골수종의 경우는 혈액암 생존율이 다소 위의 림프종의 경우보다 낮고 다발골수종의 경우는 최근 25년간 무려 사망률이 33배가 증가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질병군이라도 정확히 어떤 병에 걸렸는지를 확인해 보고 자신의 치료 방법을 구체적으로 강구하여야 함이 옳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보통의 암들이 그러하듯이 무언가 특별하고 급격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그러나 이런 질병이 걸렸다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는 증상들은 있습니다. 몸에 갑자기 부기가 오르거나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체중이 이유 없이 계속 빠지고 몸에 열이 평소보다 자주 나는 가벼운 몸살 정도 느낌의 증상으로 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큰 병이라고 생각을 안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십니다. 





특히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지가 잘 붓거나 그 부위에서 열이 계속 발생하면 한 번쯤 자신이 이러한 질병에 걸렸는지를 의심해 보고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복부가 평소보다 달리 부풀어 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는 사람들도 종종 있기도 하며, 해당 질병이 소화기계통에 발생이 된 경우에는 출혈, 천공, 장폐색 등의 증상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발생 빈도가 높고 혈액암 생존율이 높은 림프종의 경우를 예를 들어서 치료 방법과 관련한 재발 예방 방법에 관해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모든 암이 그러하지만 림프종도 초기에 진단을 받게 될 시에는 치료 예후가 굉장히 긍정적 있게 판단이 될 수 있으며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후 관리도 충분히 가능한 질병입니다. 


그러나 림프종의 경우는 우리 몸 안에 돌아다니는 혈액 속에 발병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을 통한 치료보다는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와 같은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치료를 병행함에도 정상 세포는 정상적 있게 활동할 수 있게 지켜내고 악성 종양들만 없애야 하므로 병변의 수와 위치가 치료 방향과 장래 병 진행 방향에 크게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러나 초기 발견 환자나 재발한 환자도 자가 조혈모세포이식 치료를 통해서 높은 완치율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림프종의 경우는 항암치료 자체에 대한 치료 반응률 또한 높은 질병입니다. 그래서 완치라는 의미와 같은 관해 판정을 많이 받기도 하는 질병이지만 또 혈액 자체에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재발률 또한 높은 질병입니다. 그래서 이런 완치 판정을 받으시고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질병의 재발을 방지하고 혈액암 생존율을 높이려는 방법으로는 먼저 근본적으로 신체의 면역력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여야 합니다. 물론 완치율이 높은 질병군에 속한다고는 하나 신체에 크게 무리가 오는 큰 질병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질병을 이겨내기 위해서 또는 이러한 질병에 걸린 채로 생활을 하시다 보면 적지 않게 신체 전반에 대한 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약해진 신체 상황에서는 해당 질병뿐만 아니라 그 어떤 질병도 걸리기 쉽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드실 수 있는 식단 관리, 생활 환경 관리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 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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