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대 효능 정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딱주라고도 하고, 사삼이라고도 하는 조금은 낯설 수 있는 식물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것들에 대하여 알고 계시나요? 사실 약초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아마 단번에 아실 것 같습니다. 약초 중에서도 우리 몸에 좋은 걸 많이 전달해준다는 야생에서 자라나는 다양한 식물들! 그중에서도 요새 떠오르는 것이 바로 잔대 효능입니다.


이 식물은 초롱꽃과에 속하는 것으로 산에서 자라며, 높이가 40~120 cm까지 길게 자라기도 합니다. 꽃도 달려있는데요, 종의 형태와 비슷하며 7월에서 9월 사이에 자주색으로 피어납니다.





열매도 맺는데요 이것은 10월에 익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뿌리가 약재료 사용되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의 뿌리는 굵으며 털이 있는 모양입니다. 대한민국 전국 각지에 있으며, 일본과 중국 그리고 만주까지도 분포합니다. 근 부분은 약재로 가장 유효성 있게 사용되나, 봄철에는 새싹을 나물도 무쳐서 먹기도 합니다.



잔대 효능은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것이, 기관지 건강에 좋다고 하는 것인데요. 이 사실은 각종 매체를 통해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이 식물에는 어떤 성분이 함유되어 있길래 어떻게 좋은 것인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폐결핵 같은 기관지 질환 환자에게 좋습니다. 이 야생 식물에는 도라지나 더덕처럼 뿌리가 중요한 약재이기에 동일하게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호흡기 쪽이 약하거나 염증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병세를 호전시키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풍부하게 함유된 사포닌은 기관지에 좋을 뿐만 아니라, 각종 염증과 암 등을 예방하고 물리치는데도 큰 힘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의사들이 한목소리로 말하는 잔대 효능은 바로 해독력입니다.


이 야생식물은 우리 몸속 나쁜 물질들을 내보내주는 디톡스 능력에 두각을 나타내는 약초입니다. 이미 한의학에서는 사람 몸속 각종 독성물질 제거에 좋고, 니코틴과 술 등 일상생활 속 독성물질에 대한 해소 효과에 따른 각종 신체 장기 건강에 좋다고 인정하여 약재로 이미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 식물이 근래 또 널리 알려지게 된 이유는 바로 여성에게 좋다는 점인데요. 아마 사포닌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 성분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비타민 군도 함께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성분들은 많은 여자분들이 은근히 많이 고민하고 계신 생리 불순과 자궁염 그리고 자궁 출혈 등의 다양한 부인병에 대한 고민을 해소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도라지나 더덕 등처럼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약재는 아니지만 이미 약으로서 한방에서는 많이 쓰이고 있었답니다. 근래 다양한 매스컴에서 해당 약초를 다루기 시작하면서 일반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낯설지만, 많이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자연 스레드는 잔대 효능!

굉장히 좋지 않나요? 이 약초 식물은 산속에서의 가능 채취량이 적기에 귀한 취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약재를 어떻게 쉽게 놔두고 먹을 수 있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식물은 버릴 것이 없습니다. 뿌리 뿐만 아니라 줄기 부분과 잎사귀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통으로 채취한 약재의 뿌리 부분을 말려, 물에 끓여 그 액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만약 이 방법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이 뿌리를 분쇄하여, 가루로 만들어서 미숫가루처럼 각종 유제품에 타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보리차 마시듯이 차로 끓여 먹는 게 가장 편하고 먹기에도 용이할 듯하여, 차 끓이는 법부터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잘 말린 뿌리 15그램 정도를 물 2리터에 넣고 끓여줍니다.

2.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이며 1시간 정도 대기합니다.

3. 2번을 할 때, 도리지 혹은 대추 도 함께 넣고 끓인다면, 약차의 효과가 증대할 것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밑반찬으로 가까이 두고 쉽게 즐기실 수 있는방법으로 바로 나물 무침입니다.



1. 큰 잎을 골라서 물에 데치기 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일반적인 깻잎 씻듯이 씻어주시면 되겠습니다.

2. 물을 충분히 담은 냄비를 준비하고, 불에 올려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을 살짝 첨가하여 이후에 나물도 함께 익혀주면 됩니다.

3. 색이 새 초록색으로 변화하고, 잎과 줄기가 유연해지면 잘 익은 것입니다. 그때 불을 꺼주면 됩니다.

4. 잘 익힌 식물을 흐르는 물에 다시 헹궈줍니다.

5. 손으로 물기를 꾹 짜서 제거합니다. 이 상태로 아욱국 끓이듯이 국에 넣어 끓여먹어도 좋고, 무쳐서 먹어도 좋답니다.

6. 미리 준비해놓은 참기름과 국간장 그리고 다진 마늘과 깨, 음식 만들기용 청주를 적절히 넣고 골고루 무쳐줍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하시는 시금치나물 양념 정도 생각하시면 용이합니다. 그렇다면 맛과 건강 모두를 잡은 요리가 완성됩니다.



이 밖에도 따뜻한 성질을 지닌 삼계탕에 넣어 먹으면 찬 성질의 이 식물과 적절히 융화되어 좋은 보양식의 효과를 발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더덕과 도라지와 비슷하여 무침으로 무쳐먹어도 좋습니다. 이 식물들과 비슷하게 생으로 해서 껍질만 벗겨 고추장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상큼한 건강식입니다. 또한 약주로서 술에 담가 먹기도 합니다.


우리 몸에 너무 좋은 잔대 효능이지만, 모든 일은 과유불급입니다. 과하게 도를 넘치면 아예 안 먹느니만 못하겠습니다. 이것은 다소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그렇기에 몸이 다소 차가운 분과 소화력이 약하신 분들은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임신 중의 경우에는 섭취하지 않으시기를 권고드립니다.



그리고 야생 식물이기에, 만약 약재로 바로 사용하실 계획이라면 반드시, 전문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실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이번 주말에는 온 가족과 함께 혹은 사랑하는 분과 함께 집에서 보양식으로 백숙에 이 약초를 넣어서 맛있게 함께 건강 챙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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