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부작용 알아보기


항생제란 미생물에 의하여 만들어진 물질이고, 다른 미생물의 성장이나 생명을 막는 물질입니다. 우리 몸에 들어와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세균들을 없애는 일을 하는데요. 그런데 잘 못 사용하게 되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과거에 약을 먹고 불편했던 점이 있다면 다음 번 병원을 내원 했을때 의사에게 알리는 등 서로간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어떤 증상이 있는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1. 혈액 부작용

빈혈 또는 혈소판이나 백혈구가 감소하는 증상 등으로 흔히 발생하는 증상인데요. 더 많이 발병하는 것은 후자입니다. 베타락탐계와 설파계 성분이 제일 흔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빈혈을 드물게 발생하는 편인데, 약을 많이 먹는다고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2. 과민반응

약 때문에 생기는 발열이나 약물 발질, 스티븐스존스 증후군, 광독성반응, 아나필락시스, 약물유도성 전신홍반루푸스 등이 있습니다. 열이 나서 입원한 환자의 10%~15%가 약열로 알려져 있으며, 원인이 되는 약제를 끊고 72시간 이내에 보통 정상 체온으로 회복이 됩니다. 가볍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전신으로 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3. 신경계 항생제 부작용

신경학적인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 심각하면 발작, 신경근육 차단, 뇌염, 근육 강진, 이독성, 실명 등이 있습니다. 다량이 흡수되는 경우에 신경근육이 차단될 수 있고, 일시적으로 호흡이 멈출 수도 있습니다.


이독성은 달팽이관에 이상이 생겨서 청력이 소실이 되거나 전정기관에 생긴 이상증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결핵약을 투여받는 경우에는 신문을 읽거나 책을 읽을 때 시력변화를 느끼는 경우가 있고 심한 경우에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안과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심장 항생제 부작용

퀴놀론 계열의 성분 때문에  심실성 부정맥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가끔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5. 위장관 항생제 부작용

많은 약물이 구토나 구역질 등의 위장 관련한 증상을 보이는데, 균을 없애는 약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독소를 분비하는 세균이 번식하면서 이로 인해 설사를 하거나 장염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6. 간 항생제 부작용

간 관련해서는 담즙 분비장애, 약제 유도성 간염, 괴사 등이 있습니다. 복용을 중단하면 보통 몇일 이내에 회복됩니다.





7. 신독성(콩팥) 항생제 부작용

세뇨관성 혹은 사구체성 독성으로 나타나며 신독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단하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그럼 이런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감기에만 걸려도 복용하고 암이나 큰 병에 걸린경우에도 암에 대항할 성분이 필요해서 먹게 되는데요. 천연성분으로 극복하는것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을 치료할 때 큰 도움을 주지만, 몸에 독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균성분을 OECD 국가 중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고 평균보다 약 1.5배 이상 더 쓰고 있습니다. 처방 받은 약을 남겨두었다가 나중에 복용하는 것이  주 원인이며 이런 경우에, 오남용으로 인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올바른 복용법은 처방 받은 약을 좋다고 남한테 권하지 않고, 제 때에 본인만 먹는 것입니다.


자연에서 유래한 방법으로 세균을 박멸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여성들에게는 천연재료를 이용해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인데요. 시금치와, 레몬, 사과, 오이가 피부를 깨끗하고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1. 시금치 세안 수

피부 노화를 막는 방법인데, 시금치를 한 움큼 5분동안 뜨거운 물에 삶은 후 건져내고, 식혀서 냉장 보관 합니다. 나중에 이렇게 만든 물로 세안을 하고 미온수로 마무리 하게 되면 비타민A와C, E, 베타카로틴 성분이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노화 뿐 아니라 미백효과와 피부 트러블 완화에도 효과적이라서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2. 사과 팩

사과 반 개를 믹서에 간 후에 유기농 밀가루를 두 숟가락을 넣고 꿀을 한 숟가락 넣어서 농도를 맞춥니다. 시트지나 거즈위에 올려서 약 15분 정도 팩을 해주면 미백기능과 수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며 문제성 피부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3. 레몬 화장수

청주 반병에 레몬즙을 섞어서 거즈나 커피 필터로 찌꺼기를 거른 후 1주일 정도 숙성시킵니다. 이것을 공병에 담아서 팩이나 미스트로 사용하면 피부에 좋습니다.



4. 오이팩

얇게 오이를 썰어서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얼굴에 얹어서 하는 팩으로 많이 사용하시는 방법입니다. 수분 보충에 효과적입니다. 음식을 먹어서 염증을 가라앉히는 방법도 있습니다.



5. 마늘

황색포도상구균을 없애는 강력한 항균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뿐만 아니라 혈액의 흐름도 원활하게 해주고, 수족냉증에도 좋습니다.





6. 크렌베리

항산화물질이 가득 있어서 피부에도 좋고 요로감염에 좋습니다. 치료제로 크렌베리의 성분을 사용할 정도로 장기 복용시 요로 감염균의 발생률이 눈에 띄게 낮아졌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세균에 감염되었다면 적절한 처방 및 복용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나쁜 균만 없애는게 아니라 좋은 균을 포함하여 모든 균을 없애기 때문에, 평소에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식습관 등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칫 오용 또는 남용하여 내성이 생겨서 슈퍼박테리아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세균 문제 뿐 아니라 병을 악화시키고, 비만문제를 야기하는 등 여러 문제들을 수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임의로 먹지 않고 의사와 상담하고 처방을 한 후에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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